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올해 수능 11월 14일…N수생 규모·난이도 '변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 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같이 킬러문항을 철저히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내놨지만 의대 증원 등에 따른 N수생 증가가 변수입니다.
정진오 기자입니다.

【기자】

의대 증원이 반영된 첫 수능은 11월14일 치러집니다.

세부계획을 발표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도 지난해 기조를 잇는다고 밝혔습니다.

'킬러문항'을 철저히 배제하고, 공교육 범위에서 적정 변별력을 유지한다는 건데,

"6월과 9월 모의평가 결과를 반영해 적정 변별력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의대 정원 확대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