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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서울 도봉초 강당 조명에 불꽃...학생 5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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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전 9시 반쯤 서울 도봉구 도봉초등학교 강당에 설치된 조명에서 불꽃이 튀고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강당에서 운동 경기를 하고 있던 학생 50여 명이 모두 무사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때 이미 불꽃이 모두 꺼진 뒤였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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