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공수처, '검사 증언 회유 의혹' 장시호 참고인 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직 검사의 모해위증교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최서원 씨 조카 장시호 씨를 최근 불러 조사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 24일, 장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국정농단 특검 당시 검사의 허위 증언 연습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장 씨 측은 공수처 조사에서 당시 검찰이 증언 연습을 시킨 적이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 씨는 국정농단 사건 피의자이자 핵심 증인으로 최 씨의 각종 비리와 삼성 그룹 연루 의혹 등을 재판에서 증언한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