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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원인 밝힐 때까지 장례 미룰 것"…화성 참사 유가족 첫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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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성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 사고의 희생자 유가족들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하고 오늘(28일)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화재 원인이 밝혀지고 업체 측이 제대로 사과할 때까지 장례 절차를 미루겠다고 했습니다.

오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카메라 앞에 선 유가족들은 표정이 없었습니다.

아직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업체 아리셀을 향해 먼저 제대로 된 사과부터 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