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백령도로 가보겠습니다.
백령중학교의 1학년 학생들이 자유학기제로
체험활동 위주의 수업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장원지 청소년 섬 통신원이 전합니다.
【백령도 청소년 통신원】
백령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시험대신 자유학기제 수업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6월은 기말고사의 계절인데요.
백령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은 이번 학기에 지필평가 대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해 체험활동 중심의 수업을 받았습니다.
청소년들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꿈틀꿈틀'에 참여하기 위해 기말고사 기간 동안 백령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했는데요.
'꿈틀꿈틀'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수업을 통해 다양한 진로와 직업에 대해 탐색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백령중학교와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로탐색을 주제로 한 영상 자료 시청 후 진로직업 보드게임을 통해 다양한 학과와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으로 다양한 직업과 학과들을 재밌게 배우기도 했습니다.
선생님들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스킨십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보고 다른 반 친구들과도 친해지는 기회도 있었는데요.
단체 활동으로 블록쌓기 게임도 했는데, 처음부터 높게만 쌓는 게 목표인 모둠, 튼튼하고 안전하게 쌓아 올리는 걸 목표로 천천히 도전하는 모둠 등 다양했습니다.
[송은지 / 백령중학교: 중학교에 들어와 처음으로 자유학기제 수업을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번 기회에 저의 진로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고 친구들이랑 함께라서 더 즐거웠습니다.]
또, 다양한 모양의 주먹밥 틀을 활용해 내가 좋아하는 재료와 소스를 넣은 나만의 주먹밥을 만들어 친구들과 나눠먹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주호영 / 백령중고등학교 교사: 참여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바라는 점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 활동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끊임없이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유학기제 수업을 통해 백령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백령도에서 OBS 청소년 섬 통신원 장원지입니다.
<영상편집: 조민정>
[장원지 청소년 통신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앵커】
백령도로 가보겠습니다.
백령중학교의 1학년 학생들이 자유학기제로
체험활동 위주의 수업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장원지 청소년 섬 통신원이 전합니다.
【백령도 청소년 통신원】
백령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시험대신 자유학기제 수업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6월은 기말고사의 계절인데요.
백령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은 이번 학기에 지필평가 대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해 체험활동 중심의 수업을 받았습니다.
청소년들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꿈틀꿈틀'에 참여하기 위해 기말고사 기간 동안 백령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