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여의도공원 130m 상공에 '서울달'...8월 정식 개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 여의도 상공에 거대한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 기구 '서울달'이 떠오릅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6일 오후 7시 여의도공원에서 서울달 개장식을 열고 시범 운영을 거쳐 8월 23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열기구처럼 수직 비행하는 가스 기구로 지름 약 22m에 도넛 모양으로 가운데가 뚫려 있습니다.

시는 열기구와 달리 비인화성 가스를 사용해 안전성이 우수하고 기구 몸체가 지면과 케이블로 연결돼 있어 예정된 비행 구간 외 장소로 이탈할 위험이 매우 낮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