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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방통위, 공영방송 이사선임 계획 의결...공모절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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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와 KBS, EBS 등 공영방송 이사를 새로 선임하는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영방송 임원 선임 계획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전체 회의에 앞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은 현행법에 따라 공영방송 이사를 선임하는 건 법 집행기관인 방통위의 당연한 책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8월 12일 임기가 끝나는 방문진 이사와 감사 선임절차에 최대 5주가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더 이상 임명 절차를 늦출 수 없다며 계획안 처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