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과 무기 지원 등을 위한 안보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 시간 2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안보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EU는 앞으로 수년간 우크라이나에 무기, 군사 훈련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번 협정은 무기 인도, 군사 훈련, 방산 협력 등 안보·국방 정책 9개 분야에서 우크라이나를 돕겠다는 EU의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또 향후 침략이 발생할 경우, 24시간 이내에 우크라이나의 필요 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다음 단계를 신속하게 결정합니다.
이와 함께 EU는 올해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50억 유로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과 안보 협정을 맺었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 이벤트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과 무기 지원 등을 위한 안보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 시간 2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안보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EU는 앞으로 수년간 우크라이나에 무기, 군사 훈련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번 협정은 무기 인도, 군사 훈련, 방산 협력 등 안보·국방 정책 9개 분야에서 우크라이나를 돕겠다는 EU의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