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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케냐 증세반대 유혈시위→정권퇴진 요구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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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수도 나이로비 등 주요 도시에서 확산한 증세 반대 시위가 정권 퇴진 요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증세에 반대하는 시위대는 현지 시간 27일 나이로비와 몇몇 도시에서 윌리엄 루토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나이로비 곳곳에 군경이 배치돼 의회와 대통령 집무실로 향하는 도로를 차단했고, 중심업무지구에서는 경찰이 최루탄과 물대포 등으로 강제 해산하면서 시위대와 충돌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