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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제보는 MBC] 디스크 시술받았다가 장애 판정‥병원은 계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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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 재활의학 병원에서 허리디스크 시술을 받은 뒤 신경이 손상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 환자는 간단한 시술이란 설명을 듣고 진행한 건데, 멀쩡했던 다리가 마비되고 대소변 장애까지 얻게 돼 결국 척추뼈 일부를 제거해야 했습니다.

해당 의사는 재판을 받고 있으면서도 환자를 계속 보고 있습니다.

제보는 MBC, 류현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