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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거리의 탈옥수③] 감옥 갈 것 같으면 '재판패싱'부터…"나 아닌데?" "연락 못 받았는데?" 핑계도 가지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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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거리의 탈옥수' 연속 보도 이어갑니다. 오늘은 '핑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특수협박, 사기 등 범죄를 저지르고는 불리하다 싶으면 아예 재판부터 나오지 않는 사람들, 붙잡히면 발뺌하거나 핑계를 둘러대기 바쁜데, 그 실태를 박병현, 연지환 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JTBC가 연속해서 보도고 있는 '자유형 미집행자' 기획 보도 3편입니다.

'자유형 미집행자'는 실형을 선고받고도 교도소에 수감되지 않은 이들을 부르는 말입니다. 이른바 '거리의 탈옥수'라고도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