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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2년 전 물난리 기억 생생한데…첫 삽도 못 뜬 강남 '빗물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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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도 걱정입니다. 매년 장마 때마다 곳곳이 물에 잠겼던 서울 강남 지역은 여전히 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대형 빗물터널을 만들기로 했지만 아직 첫 삽도 못 떴고, 임시 대책으로 이번 장마를 버텨야 하는 상황입니다.

김지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차들이 둥둥 떠다닙니다.

역류한 물 때문에 맨홀 뚜껑이 붕 떠 있습니다.

2년 전 강남 물난리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