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즉 상임위원장 배분이 완료되며 국회가 정상화됐습니다.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으로 주호영 의원을 선출했고, 7곳 상임위원회 위원장도 확정했습니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민주당 몫 이학영 부의장, 11곳 상임위원장 야당 단독 선출에 여당이 반발하며 파행을 빚어왔는데, 개원 28일 만에 여야 진용을 갖추게 된 셈입니다.
개원 후 여야 의원들 모두 본회의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김민기 전 의원의 국회 사무총장 임명 승인안도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다음 달 2일부터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시작되고 8일과 9일에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됩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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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즉 상임위원장 배분이 완료되며 국회가 정상화됐습니다.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으로 주호영 의원을 선출했고, 7곳 상임위원회 위원장도 확정했습니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민주당 몫 이학영 부의장, 11곳 상임위원장 야당 단독 선출에 여당이 반발하며 파행을 빚어왔는데, 개원 28일 만에 여야 진용을 갖추게 된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