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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세종시 신도심에 숙박시설 확충...올 하반기 토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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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세종시 신도심 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토지 공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세종 예술의 전당, 국립박물관단지 등과 인접한 나성동 부지로, 6개 필지 6천7백여㎡를 올 하반기 우선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필지에는 일반과 생활, 관광 숙박시설이 들어설 수 있고 최대 700개 객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행복청은 예상했습니다.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세종시에 다양한 숙박시설이 마련돼, 스쳐 갔던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