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훈련병 사망 사건' 중대장·부중대장 검찰 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 얼차려를 지시해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신병교육대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권남용 가혹 행위 혐의로 강 모 대위와 남 모 중위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명을 대상으로 규정을 어긴 군기훈련을 진행하고, 쓰러진 박 모 훈련병에게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