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중국에서 또 외국인 대상 범죄...당국은 "우발적 범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중국에서 일본인 학교 버스를 기다리던 일본인 어머니와 아들이 현지인에게 공격을 당했습니다.

2주 전쯤엔 미국인 4명을 상대로 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졌는데 중국 당국은 그때도 이번에도 '우발적 사건'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홍주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란색 통학버스 앞에 사람이 쓰러져 있습니다.

24일 오후,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일본인 학교 버스를 기다리던 일본인 여성과 아들을 공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