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112 상황실에 1천번 전화해 욕설·협박…50대 구속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12 상황실에 1천번 전화해 욕설·협박…50대 구속송치

전남 목포경찰서는 전화로 경찰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일삼은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두 달여간 112 경찰 상황실에 반복해 전화를 걸어 100여차례에 걸쳐 경찰관에게 욕설이나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특별한 동기 없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총 1,000여 건의 전화 중 심한 욕설과 폭언이 담긴 100여건만 한정해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112 #상황실 #경찰 #폭언 #욕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