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가톨릭·성균관 의대도 휴진 유예...정부는 원칙 대응 강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서울대 의대 교수들과 대한의사협회뿐 아니라 가톨릭,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조금씩 주도권을 잡아가는 정부는 의대 증원을 유지한다는 확고한 입장 아래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선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윤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톨릭 의대 교수들이 무기한 집단 휴진에 대해 유예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 가톨릭의료원 소속 8개 병원 교수들 가운데 70%는 휴진보다 진료 축소 형식으로 전환하자는 의견에 동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