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모르는 여성 인질극' 40대, 국민참여재판 희망..."중형 나와도 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모르는 여성을 붙잡아 두고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인 4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5일) 인질강요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남성 A 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재판부에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한다고 밝힌 A 씨는, 형이 더 무겁게 나와도 상관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다음 달 한 차례 더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국민참여재판 허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