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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뒤 최악의 사고...업체 대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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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화재는 사망자만 23명에 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악의 산업 재해로 기록됐습니다.

업체 측은 안전교육을 철저히 진행했다고 밝혔는데요.

정부는 안전 관리 부실을 일부 확인하고 업체 대표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사고로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최악의 산업현장 사고로 기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