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에 이어 가톨릭의대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울성모병원 교수 등이 속한 가톡릭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5일) 회의를 열고 무기한 휴진을 당분간 유예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비대위는 지난 21일부터 나흘 동안 자체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70%의 교수들이 휴진보다 진료 축소 형식으로 환자의 불편이나 두려움을 줄여야 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큰 저항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면 강력한 휴진 등에 참여하겠다는 의견이 82%에 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톨릭의료원은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등 8개 병원을 산하에 두고 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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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에 이어 가톨릭의대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울성모병원 교수 등이 속한 가톡릭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5일) 회의를 열고 무기한 휴진을 당분간 유예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비대위는 지난 21일부터 나흘 동안 자체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70%의 교수들이 휴진보다 진료 축소 형식으로 환자의 불편이나 두려움을 줄여야 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