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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103세 참전용사의 74번째 6·25…"지금도 포성이 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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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25 참전 용사들은 74년 전의 그날이 아직도 어제 같습니다. 올해 103살이 된 참전용사 김응선 할아버지는 아직도 당시의 포성이 귀에 들리는 듯하고, 전우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린다고 합니다.

류태영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영화 '고지전'
"(애록 고지는 반경 2.5km로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이 고지의 주인이 몇번이나 바뀌었을 것 같냐?"

6·25 전쟁 막바지인 1953년 7월 남북은 정전 협정 이전에 최대한 많은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소모전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