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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위증' 전북대 교수 실형...전북교육감 항소심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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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거석 전북교육감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법정에 선 이귀재 전북대 교수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이 재판 결과가 앞으로 교육감의 선거법 위반 항소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13년 술자리에서 서거석 전북교육감한테 폭행당한 적 없다."

지난해 3월 서 교육감 1심 재판에 증인으로 선 이귀재 교수의 이 말이 끝내 위증으로 인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