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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최상목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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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서울에서 9차 한일 재무장관회의가 열려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나라 장관은 양국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거듭 공유했습니다.

최상목 경제 부총리의 말 들어보시죠.

[최상목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한국과 일본 모두에게 있는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라는 속담처럼 양국은 더욱더 '가까운 이웃'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통화스와프를 재개하였고, 급격한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해서는 심각성을 공유하는 등 양국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한일 자본시장 발전, 양국간 투자 활성화 등 경제 협력의 범위를 기업과 민간 차원까지 넓게 확대하여, 양국 국민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경제 공동 번영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