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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마지막 실종자까지 23명 앗아갔다…'화재 참사' 책임자 5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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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마지막 실종자 1명이 발견돼 사망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업체 대표는 "사죄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안전교육을 충분히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노동자들은 내부 구조조차 제대로 안내받지 못했던 건지 사망자 대부분 한 출구의 반대쪽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업체 대표 등 5명을 형사 입건하고 전원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왜 불이 났고 피해가 커졌는지, 또 관리에 문제는 없었는지 하나하나 따져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