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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42초만에 암흑으로 변한 공장 내부…CCTV에 담긴 화성 화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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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1개서 최초 폭발 발생 후 순식간에 검은 연기가 내부 뒤덮어

(화성=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42초'

화재로 사망자 23명을 포함해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배터리 하나가 폭발한 뒤 실내 공간이 연기로 가득 차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25일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이 발표한 '경기도 화성시 공장화재 대응상황보고'를 보면 배터리 폭발이 처음 발생한 것은 오전 10시 30분 3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