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법원은 태국 한국인 관광객 납치 살해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 씨의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A 씨는 범행을 공모한 사실도, 살해 행위에 가담한 적도 없다며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초 태국 파타야에서 다른 남성 두 명과 함께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피해자 유족은 공판이 끝난 뒤, 캄보디아에 있는 피의자의 빠른 국내 송환을 촉구한다면서, 재판부가 가해자들에게 가장 엄한 벌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범행을 공모한 사실도, 살해 행위에 가담한 적도 없다며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초 태국 파타야에서 다른 남성 두 명과 함께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피해자 유족은 공판이 끝난 뒤, 캄보디아에 있는 피의자의 빠른 국내 송환을 촉구한다면서, 재판부가 가해자들에게 가장 엄한 벌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