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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화성 화재' 시신 오늘부터 부검…신원확인 작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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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DNA 대조 방식…외국인 가족 DNA는 본국서 채취 예정

(화성=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30여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의 사망자 신원을 밝히는 작업이 화재 발생 이틀째인 25일 본격화한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경찰은 사망자 22명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20명에 대한 부검을 이날부터 진행한다.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는 것과 동시에 신원확인 작업에 필요한 DNA를 채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