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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뇌전증 환자 뇌에 세계 첫 신경자극장치 이식..."발작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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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뇌전증 환자의 뇌에 세계 최초로 신경자극장치를 심어 발작 감소 등의 효과를 내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런던 그레이트 오몬드 스트리트 병원에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신경자극장치를 뇌전증 환자의 뇌에 심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수술받은 환자는 당시 12살이던 오란 놀슨으로, 약물로 조절하기 매우 힘든 유형의 뇌전증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을 앓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