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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화성 공장화재 사망자 1명 신원 추가 확인…40대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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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국 국적 변경…당초 중국 국적인으로 분류

(화성=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지난 24일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로 숨진 한국인 남성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됐다.

2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소사체로 수습된 시신에서 지문을 채취해 확인한 결과 한국 국적의 40대 A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중국 국적이었으나, 한국으로 국적을 변경한 귀화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신원이 확인된 것은 최초 사망자인 50대 한국인 B씨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