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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 시각 세계] 최대습지 브라질 판타나우, 서울 면적 10배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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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이 불에 타 검게 그을려 있습니다.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세계에서 가장 넓은 침수 초원인 브라질의 판타나우입니다.

브라질 중부의 마투그로수두수주에 대부분 걸쳐있는 판타나우 지역에서 화재가 급격히 확산해, 주 정부가 현지시간 24일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국립우주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화재로 인해 손실된 판타나우의 면적은 60만 헥타르(ha)로, 서울시 면적의 약 10배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