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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러시아 남부 다게스탄에서 연쇄 총기 난사...2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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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관과 정교회 신부 등 20명이 숨졌습니다.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조사위원회는 이번 테러 공격으로 경찰관 15명과 민간인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테러 공격에 가담한 총격범 5명이 제거됐으며 이들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3일 오후, 다게스탄 데르벤트의 유대교 회당과 정교회 성당에 괴한들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