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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사망자 대부분 일용직 외국인…"내부구조 숙지 못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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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대부분 일용직 외국인…"내부구조 숙지 못한 듯"

[앵커]

이번 화재로 인근 공장 직원들도 모두 대피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진압 현장을 지켜봤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이 외국인 일용직 근로자였는데, 공장 내부 구조 등을 익히기 쉽지 않았던 점이 인명 피해를 키웠다는 분석입니다.

보도에 김유아 기자입니다.

[기자]

불이 난 리튬전지 제조 업체 아리셀 전곡리 공장은 총 11개 동에 연면적 5천530㎡ 규모로, 전곡해양산업단지 북동쪽 부지 내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형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