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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빈소도 마련 못 한 장례식장..."신원 확인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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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유가족들은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뒤늦게 수습된 사망자들도 장례식장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빈소조차 꾸려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신원이 확인된 첫 번째 사망자는 50대 A 씨입니다.

세 남매를 둔 아버지로, 막내는 아직 고등학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온 가족들은 황망함에 몸을 가누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