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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다게스탄 동시다발 총기 테러...수십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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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의 경찰서와 종교 시설을 노린 총기 난사 테러가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났습니다.

경찰만 최소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국제적 테러단체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짙은 색 옷을 입은 괴한 3명이 거리에서 거침없이 총을 쏴댑니다.

이들은 수도 마하치칼라의 경찰서를 습격하고 정교회 성당에서도 총격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