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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스가 전 총리 "새 지도자 나와야"...불붙는 기시다 퇴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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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저조한 지지율 속에 스가 전 총리가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스가 전 총리의 이같은 발언으로 기시다 총리의 퇴진론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집권 자민당 파벌들의 정치 비자금 스캔들 속에 퇴진 위기 수준의 지지율을 보이는 기시다 내각.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는 한 잡지사 온라인 프로 그램에 출연해 현 상태로는 정권이 교체될 거란 위기감을 가진 사람이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