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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단독] "'경북청 전화, 대통령실서 알려줬다'는 유재은 증언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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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 관련 소식입니다. '대통령실에서 경찰 전화가 올 거라고 했다' 지난주 청문회에서 나온 이 증언으로 경찰로 넘겨졌던 채 상병 사건이 회수된 건 국방부가 아니라 대통령실이 주도한 것이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JTBC 취재 결과 당시 사건을 돌려준 경북경찰청 고위관계자 역시 이 증언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먼저 유선의 기자 보도 보시고 이게 무슨 의미인지 더 설명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