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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크게 훼손된 시신…사망자 이름도 국적도 파악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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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침에 밥벌이를 나섰다 다시는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된 사망자 22명은 근처 장례식장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염에 시신이 크게 훼손돼 신원을 확인하고 유족을 찾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공장 앞으로 달려와 살았는지 죽었는지라도 알고 싶다며 오열했습니다.

이은진 기자입니다.

[기자]

급히 달려오는 구급차에는 시신이 실렸습니다.

화성 리튬 공장 2층에 고립된 노동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