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초당 10여차례 폭발음…영상에 담긴 전쟁터 같은 화성 화재 현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공장 건물 2층 중심으로 '탁탁탁' 소리와 함께 폭발 계속 이어져

(화성=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24일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소재 리튬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는 최초 폭발 이후 강한 화염과 함께 폭탄이 터지듯 연쇄적인 폭발이 계속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화재 초기 현장 상황이 담긴 10여초 가량의 영상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영상을 보면 불이 난 공장에서는 구름 같은 연기와 함께 창문마다 붉은 화염이 뿜어져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