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인천시 MZ 공무원…2년 8개월간 56명 퇴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천시 공무원 중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출생한 이른바 MZ세대 공무원들의 퇴직 사례가 전체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정년퇴직이 아니라 의원면직한 시 일반직 공무원은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2년 8개월간 83명인 가운데 20대·30대는 56명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40대 14명, 50대 이상 13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의원면직 사유는 기관·직급 변동 등 공공기관 재임용이 20명, 민간기업 재취업·창업이 13명에 그친 반면, 취업·창업준비, 이민 등 기타 사유가 60%인 50명에 달했습니다.

[신종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