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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경기남부경찰청,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전담 수사본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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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은 24일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수사를 위한 수사본부를 편성했다고 밝혔다.


수사본부는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단장을 본부장으로 130여명 규모로 꾸려진다. 형사기동대 35명, 화성서부경찰서 형사 25명, 과학수사대 35명 등이 포함됐다.

또 피해자보호계 직원 25명을 투입해 사망자의 유족과 부상자를 일대일로 전담해 행정 절차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