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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화성 아리셀 화재 실종자 23명"…소방당국 내부수색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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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휴대폰 위치 모두 공장 부근…외국인 20명, 한국인 2명, 미확인 1명

(화성=연합뉴스) 강영훈 김솔 기자 = 경기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24일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실종자 수가 2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화성소방서는 이날 오후 3시 화재 현장에서 2차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파악된 실종자는 23명이다. 다만 실종자 수는 추후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당초 실종자는 21명으로 알려졌으나, 추가 확인 작업 끝에 2명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