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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박정훈 보직해임" 지시 이종섭 전 장관…직권남용죄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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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순직 사건'을 조사하던 박정훈 대령은 지난해 8월 2일 낮 12시 45분 갑작스러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상관인 김계환 사령관으로부터 보직 해임 통보를 받았습니다.

김 사령관은 "앞으로 많이 힘들 거라"고 당부했습니다.

사건기록을 경찰로 넘긴 후 받은 통보였습니다.

결국 보직 해임 조치됐고 군검찰은 박 대령을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