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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젤렌스키 "서방 무기로 러 공군기지 타격도 허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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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키우 공습 격화에 서방 무기사용 제한 추가 완화 호소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제2도시 하르키우에 대한 러시아의 공습이 강화되자 서방 무기로 러시아 본토 공군기지 타격도 허용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게시물에서 "우리는 그들(러시아)의 영토에서 테러리스트를 분쇄할 의지가 충분하며, 이는 공정한 일"이라면서 "우리 파트너들도 같은 의지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