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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양희영, 생애 첫 LPGA 메이저 우승…파리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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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이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만 34세에 이룬 값진 결과다.

양희영은 오늘(24일) 끝난 LPGA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 합계 7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따낸 LPGA 통산 6번째 우승이다.

양희영은 2012년과 2015년 US여자오픈에서 두 번 준우승을 거두고, 메이저대회에서 21번이나 톱 10에 들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