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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與, 의원총회 열고 '7개 상임위원장' 논의…野 "기다릴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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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가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을 이어갔지만 어제 또 다시 결렬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7개 상임위원장을 수용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민주당은 마냥 기다릴 수 없다며 내일 본회의 강행 처리를 예고했습니다.

정민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 구성 막판 협상을 위해 주말 다시 만난 여야 원내대표. 하지만 협상은 20분 만에 결렬됐습니다.

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대표 (어제)
"어떠한 중재안 협상을 제시한 바가 민주당은 한 번도 없습니다. 이제 빈손 협상, 더 이상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