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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치매돌봄 새바람 '휴머니튜드'…"환자 아닌 인간으로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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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돌봄 새바람 '휴머니튜드'…"환자 아닌 인간으로 존중"

[앵커]

치매환자를 단순히 관리 대상으로 여기지 않고, 인간적인 존중을 바탕으로 돌보는 '휴머니튜드'가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1년 전 이 치료법을 처음으로 도입한 인천시에서는 환자는 물론 돌봄 종사자들에게도 큰 변화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한웅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혼자서는 몸을 가누지 못하는 고령의 치매환자 백흥기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