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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내부 기압 장치' 이상으로 회항…전수점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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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22일) 타이완으로 가던 대한항공 항공기가 수천 미터를 급히 강하한 뒤, 공항으로 되돌아오는 일이 있었죠. 승객들은 코피를 흘리거나 고막에 통증을 느끼는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부는 항공사에 문제가 생긴 장치를 모두 점검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승객들 머리 위로 하얀 줄이 늘어져 있습니다.

승객들은 산소마스크를 쓴 채 잔뜩 긴장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