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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가장 더운 여름' 예고...취약계층 온열질환 대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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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8년 만에 가장 더운 6월이 찾아오면서, 폭염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위를 식히고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의 한 쪽방촌. 해가 내리쬐고 바람 한 점 없는 좁은 골목길 위로 미세한 물안개가 분사됩니다.

지난해 처음 설치됐는데, 잠시나마 바닥과 공기의 열을 식혀 숨통을 틔워줍니다.

이곳 쪽방촌엔 공공 에어컨도 16대가 설치됐는데, 올해 7대가 더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