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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물속으로 풍덩"...후텁지근한 날씨에 도심 물놀이장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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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 장맛비 뒤 다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도심 물놀이장은 피서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더위를 피해 시원한 실내 키즈카페도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휴일 표정, 표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알록달록한 수영복에 물안경까지 갖춰 쓰고, 고사리손으로 있는 힘껏 물장구를 칩니다.

가차없는 공격에, 아빠는 그만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항복합니다.

쏟아지는 물줄기를 온몸으로 받아내는 아이들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